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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고 정구팀 단체전 시즌 2관왕

입력 2019.09.09. 18:02
전국 중고교 추계연맹전 우승
회장기이어 두 번째 정상 차지
동신고 정구팀

광주 동신고등학교(교장 박승) 정구부가 2019년도 전국 중·고교추계연맹전 정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동신고 정구부는 지난 5일부터 전북 순창군 다목적 실내정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교추계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북 문경공고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동신고는 1번 복식으로 ‘에이스’ 정정일-정운기 조가 나서 문경공고 이지성-고정혁조를 4-2로 격파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2번 단식에 나선 정정일이 문경공고 최종한을 4-3으로 물리치고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3번 복식 조성준-문승상 조가 이무현-박형규 조를 4-2로 제치고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에이스 정정일은 단체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동신고 정구부는 단체전에서 4월 장원배 준우승을 차지한 뒤 8월 회장기 우승에 시즌 2관왕에 등극해 전국 최강자 면모를 보여줬으며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게했다.

특히 동신고 정구부는 에이스 정정일을 비롯해 주장 정운기, 안하윤 등 주축 선수 3명이 2학년이고 문정인·주형찬·조성준·문승상 등 4명이 1학년으로 페이스 조절에 성공한 다면 내년에도 전국 최강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림1중앙#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중·고교추계연맹전 정구대회는 전국 중·고교 67개 학교에서 5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0일까지 진행한다.

손영호 동신고 정구부 감독은 “1·2학년이 주축이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탄탄한 전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며 “새로 부임하신 박승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을석 부장선생님의 훌륭한 지도 아래 10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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