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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12년째 등록금 동결…학기당 168만~312만원

입력 2020.01.14. 17:11
연구비 수주 국립대 1위 차지한 전남대

전남대가 등록금을 또 다시 동결했다. 올해로 12년째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성준 교수)를 열고 2020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의 올해 1학기 등록금은 경영, 인문사회 계열에서부터 치의학계열에 이르기까지 최저 168만원에서 최고 312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남대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다.

첫 3년 동안은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2~2014년 3년 동안은 오히려 등록금을 연속 인하했다. 이후 2015년부터 6년 동안은 계속해서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학부와 대학원 신입생들의 입학금까지 폐지했다.

조성준 위원장은 “등록금 수준을 계속 동결 또는 인하하면서 대학운영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취지를 살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전남대는 운영 효율의 극대화와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상생협력 활동 등 거점 국립대로서의 책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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