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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에 승

입력 2021.02.07. 13:15 수정 2021.02.07. 16:56
3위 팀 상대 1승1무1패 기록
19일 준플레이오프 '청신호'
6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SK슈가글레이더즈와의 경기에서 강경민과 서아루가 하이파이브 하고있다.

광주도시공사가 미리보는 준플레이오프로 기대를 모은 3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펼쳐진 3라운드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9-27(전반전 16-16, 후반전 13-11)로 승리하며 19일 열릴 준플레이오프 청신호를 밝혔다.

그동안 광주도시공사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승리를 따 내지 못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꺾고 상대전적 1승1무1패를 기록,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주전 선수들이 출전해 팽팽한 접전 끝에 16-16으로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하자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권민지(LW), 방민서(RW), 이슬기(LB), 박지영(LW), 문세린(CB)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이에 SK슈가글라이더즈 박성립 감독도 젊은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반전을 노렸으나 광주도시공사에게 승리를 내줘야만 했다.

정현희와 이슬기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전 경기보다 과감한 슈팅을 선보인 정현희는 8골을 넣으며 MVP에 선정됐고, 후반전에 투입된 이슬기는 5골을 몰아넣으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골키퍼 손민지의 활약도 뛰어났다. 후반전에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11세이브, 방어율 50%를 기록해 광주의 골문을 지켰다.

오세일 감독은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선·후배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단점을 보완하고 남은 기간 상대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경기내용을 잘 분석해 준플레이오프에 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8일 기장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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