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기념일2021.04.19(월)
현재기온 7.2°c대기 보통풍속 0.9m/s습도 82%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숙적 SK'와 첫 준PO전

입력 2021.02.18. 15:05 수정 2021.02.18. 16:58
오늘 오후 맞대결… 1승1무1패 호각
선수들 “단판 승부 다 쏟아 부을 것”
지난 6일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광주도시공사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오는 19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3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지난 2010년 창단한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준플레이오프가 창단 11년만의 첫 포스트시즌 경기다.

광주도시공사와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 시즌 3차례 만나 전적 1승1무1패로 호각을 이룬바 있다.

최근 맞대결을 펼친 지난 6일에는 광주도시공사가 SK슈가글라이더즈에 29-27로 신승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경기후반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면서도 승리를 챙기는 등 1석2조의 결실을 얻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의 기억을 다시 한번 재연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오세일 감독은 "SK와 단판승부인 만큼 이 경기에 올인 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즌을 치루며 총 21번의 맞대결을 각 팀들과 가졌던 만큼 상대뿐 아니라 우리도 각자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며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만큼 세밀한 플레이에서 나오는 실수가 승리와 직결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올해 206득점으로 SK핸드볼리그 득점 신기록을 갱신하며 MVP를 수상한 강경민을 필두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맞서 SK슈가글라이더즈도 강경민의 뒤를 이어 득점부문 2위를 차지한 유소정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주장 한승미는 "현재 선수단 분위기는 매우 밝다"며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 갖고 있는 모든 전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