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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관, 새 단장 한창

입력 2020.04.24. 14:46 수정 2020.04.24. 15:37
코로나19로 휴관 시기에
새로운 볼거리·환경 준비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목포근대역사관이 새로운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 단장에 한창이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근대역사관이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재개관을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다.

먼저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에 목포 항일독립운동 특별전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장군 못지않은 위세를 가졌던 배상옥 장군과 목포의 대표적인 만세운동인 4·8 만세운동 주역 강석봉·박상렬·배치문 선생, 정명여학교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귀남 선생, 1920년대 후반 신간회 목포지부에서 활동한 장병준 선생, 호남의 의로운 정신으로 꽃피운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박기옥 선생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치가 1914년 목포 제3수원지(현 달산수원지) 착공 기념으로 식수한 것을 기록한 '데라우치총독 기념식수비'도 최초로 공개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근대역사관 1·2관 건물 내부 보수 및 정비, 잔디 식재, 화단정비 등을 완료했다"며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시설을 소독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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