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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거리 조성된다

입력 2020.05.22. 14:57 수정 2020.05.22. 15:44
전남도 공모 선정…도비 5억 확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 신선한 수산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된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평화광장 일원이 전남도 주관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관광객 6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다.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맛의 도시 목포 조성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도 적극 어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시는 사업 대상지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과 보도블록은 물론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정비한다.

여기에 상인들과 함께 서남해의 값싸고 신선한 계절별 수산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청결·친절·바른 가격으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사업도 폭넓게 추진한다.

한편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될 평화광장은 올해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서남권 최대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해변 맛길 30리의 출발점이자 불꽃쇼와 해상공연이 함께 하는 춤추는 바다분수가 펼쳐지는 곳으로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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