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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6월5일 관광거점도시 선포···'1000만명 유치'

입력 2020.05.28. 12:40 수정 2020.05.28. 17:02

목포시가 다음 달 5일 관광거점도시 선포식을 열고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목포시는 6월5일 평화광장에서 세계적 관광도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단순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관광목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주제 공연, 비전선포식 등으로 이뤄진다.

앞서 27일 경북 안동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국제관광거점도시(부산) 및 지역관광거점도시(목포, 전주, 안동, 강릉)와 합동으로 '관광거점도시 육성 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구축 및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을 관광공사로부터 지원받는다. 또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도시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시장을 탈피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부터 5년간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등에 1천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100년의 역사와 스토리를 간직한 근대 역사문화공간을 세계적인 도보여행의 메카로 만들고, 국제 슬로푸드 페스티벌, 목포 9미(味) 글로컬라이제이션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맛의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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