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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광주 동구의회 의장, 與 탈당

입력 2020.03.16. 16:24 수정 2020.03.16. 16:45
“이병훈 갑질정치 극에 달해”

박종균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난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은 1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당 민주주의가 훼손된 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를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장은 "민주당 동남을지역위에서 낡은 정치 관행은 버젓이 지속됐고 호남정치 1번지는 옛말이 됐다"며 "지역위는 이병훈 후보가 지역위원장이 되면서 최측근에 의해 파행 운영됐다. 2016년 이래 지역위는 사당화의 길을 걸어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급기야 4·15 총선을 앞두고 경선 과정에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할 지방의원에 대해 이 후보의 줄세우기, 갑질정치는 극에 달했다"며 "이 후보의 최측근인 최모 선대본부장은 여성 지방의원들에 대해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공정 경선행위, 갑질정치, 욕설정치에 대해 저를 비롯한 당원들은 광주시당, 중앙당에 진상조사와 갑질정치의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돌아온 것은 묵묵부답이 전부였다"고 토로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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