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관객 1천450만명↑… 역대 흥행 2위
입력시간 : 2019. 02.19. 00:00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코미디영화 '극한직업'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6~17일 전국 1천166개관에서 1만1천932회 상영해 75만3천82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 1천453만6천378명을 찍었다.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2018·누적 관객 1천441만1천675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올랐다.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다.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감독 김한민·2014·누적관객 1천761만5천437명)마저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8) 등을 연출한 이병헌(3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룡(49)·이하늬(36)·진선규(42)·이동휘(34)·공명(25)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증인'이다. 993개관에서 7천498회 상영해 43만5천194명을 들였다. 누적관객은 73만7천158명.

영화'연애소설(2002),'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 생각'(2015) 등을 연출한 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념을 잠시 접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우성(46)·김향기(19) 등이 출연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이 3위다. 688개관에서 3천782회 상영해 19만7천474명을 추가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은 171만8천54명.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영화 '아바타'(2009)로 할리우드의 3D 영상혁명을 알린 제임스 캐머런(65) 감독이 제작했다. 영화 '씬 시티'(2005) '마셰티'(2010) 등을 연출한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배우 로사 살라자르(34), 크리스토프 왈츠(63)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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