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동주택 공시지가 9.77% 상승
지난해 급등 남구는 17.77% 폭등할 듯
입력시간 : 2019. 03.15. 00:00


올해 광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9.77% 오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집값이 크게 상승했던 남구는 17.77%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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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4일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천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이날 오후 6시 이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5.32%로, 지난해 5.02% 보다 0.3% 포인트 올랐다. 국토부는 시세 12억 초과 고가 주택 중에서 그동안 시세가 급등했지만 현실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일부 주택에 대해서는 공시가를 높였고, 12억 이하 중저가 주택에 대해서는 시세변동률 이내로 공시가격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도별로는 서울(14.17%), 광주(9.77%), 대구(6.57%) 3개 시·도는 전국 평균 보다 높게 상승했고, 경기(4.74%), 대전(4.57%), 세종(3.04%), 전남(4.44%) 등 4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게 올랐다. 반면 울산(-10.50%), 경남(-9.67%), 충북(-8.11%), 경북(-6.51%), 부산(-6.04%) 등 10개 시·도는 하락했다.

국토부는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 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공시가를 최종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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