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론활용 벼 파종 연시회
입력시간 : 2019. 05.16. 00:00


영암군(군수 전동평·사진)은 14일 영암읍 배날리마을 앞 들녘에서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활용 벼 파종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최근 농업의 기계화,와 스마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파종 시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활용할 경우 파종 뿐 아니라 비료나 농약의 살포가 가능하며, 논 10a(300평)에 10.44시간 소요되던 노동력을 5.22시간으로 절반이나 줄일 수 있다.

드론을 활용한 파종방법은 파종 5~7일전 경운·정지작업을 한 뒤 5cm 이상 물을 높이 대고 제초제를 처리하고 5~7일간 논물을 유지한 뒤 10a당 소독해 싹을 틔운 벼 종자 3~4㎏을 드론을 활용해 파종한다. 파종 후 5~10일간 논물을 빼고, 입모 후 5cm이상 물을 담아 중기제초제를 처리한 다음에는 이앙재배와 같이 재배관리가 이뤄진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시름을 덜고,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드론활용 파종, 시비, 방제 등 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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