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한국당 장외투쟁 '비공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입력시간 : 2019. 05.16. 00:00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에 반발해 거리로 나간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공감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전혀 공감 안함'(50.5%)과 '별로 공감 안함'(9.8%) 등 비공감 응답이 60.3%로 조사됐다. 반면 '매우 공감'(21.8%)과 '다소 공감'(13.4%) 등 공감 응답은 35.2%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4.5%였다. 비공감 응답자는 정의당(96.1%)과 더불어민주당(93.0%) 지지층, 진보층(86.9%), 광주·전라(89.0%)에서 10명 중 9명 꼴의 압도적인 다수였다. 공감 응답은 한국당(88.5%)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67.3%)과 60대 이상(51.8%)에서도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7237명 중 500명이 응답해 6.9%의 응답률을 기록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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