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FTA센터, 미래 무역인 양성 앞장
대학생 대상 원산지 관리사 교육
입력시간 : 2019. 06.03. 00:00


전남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수출 증진을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원산지 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의 ‘원산지 관리사 전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 전담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도내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관리사’는 기업에서 수출 상품의 원산지관리전담자로 근무해 원재료 구매에서 제품 수출까지 전반적인 원산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수출기업 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 강의로 FTA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 원산지결정 기준, 품목분류 4과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기업의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4학년 김현우 학생은 “무역기업들의 직원 채용공고 중 FTA원산지 관리 가능자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실무 위주의 수출입 전문지식과 취업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게 돼 취업 준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훈 센터장은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국내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FTA를 돌파구 수단으로 삼아 국제 무역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도내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미래 무역인 양성으로 지역 수출기업과 청년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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