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보도, '탑' 최승현→한서희 '새벽' 추파…"내가 꽃뱀? 작작해라"
입력시간 : 2019. 06.20. 17:46


(사진: 최승현 SNS / 한서희 SNS)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가수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기 위해 관련인을 강제로 해외 출국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최승현(빅뱅·탑)의 마약 혐의를 감추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관련인 한서희 씨를 강제로 출국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해당 매체가 공개한 자료에선 최 씨가 먼저 한 씨에게 선연락을 취하거나 새벽녘 "심심하다"라며 호감을 표하는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듬해 두 사람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나란히 구속됐으며 각자 혐의를 일부 인정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대마초 혐의가 공론화되기 전 최 씨의 컴백을 앞두고 한 씨를 고의적으로 해외 출국시키기 위한 모종의 계략이 있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YG 측은 곧바로 이를 반박, 최 씨의 대마초 혐의로 인해 한 씨를 출국 시킨 사실이 없다며 해당 보도를 일축시켰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한 씨가 자신의 SNS에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내 얘기 작작해"라며 "그래도 난 너처럼 너 X뱀이라고 거짓말은 안 할게. 너도 알지? 내가 너희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라고 저격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최근 해당 사진이 촬영된 날짜가 한 씨가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YG를 방문해 양현석으로부터 진술 번복을 강요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날짜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현재 YG 측의 소속 가수 마약 혐의 무마 정황에 위너의 멤버 이승훈까지 언급된 가운데 향후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다슬        서다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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