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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상하이→신의주로 이동 방향 꺾을까 "국내 통과할 가능성도 있어"
입력시간 : 2018. 08.10. 08:11


태풍 야기 (사진: 기상청 날씨 누리)
태풍 야기의 움직임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은 "당초 태풍 야기가 중국과 한반도 사이의 서해상으로 향할 것으로 보였으나 북한으로 고개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현재 태풍 야기는 오키나와 쪽으로 진출, 오는 13일부터 국내 근방 바다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시속 68~76km/h의 소규모 태풍 야기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높은 온도의 압력을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

밤낮으로 기승을 부리는 고온 현상을 이번 태풍 야기마저 잠재우기 힘들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국외 전문가들은 태풍 야기가 국내 중심부를 통과하겠다고 보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방향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서울을 포함한 경기지역 일부엔 늦은 오후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고 있으며 대구와 울산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임진아        임진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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