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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본보-완도금일중학교 일일 기자체험-"광주은행 50년 역사 한 눈에 확인"
1천여점 금융 관련 유물 전시…체험통해 금융 이해 도와
입력시간 : 2018. 10.03. 00:00


지난달 28일 금일중학교 학생기자단이 광주은행 박물관을 찾아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완도 금일중학교 학생기자단은 28일 광주와 전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광주은행의 50년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금융박물관을 다녀왔다.

1960년대 우리나라는 서울을 본사로 하는 시중은행을 통해 금융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지방 금융경제가 활발하지 못했다.

정부는 1967년 금융업무의 지방 분산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방은행 설치 정책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광주를 비롯해 지역 10곳에 지방은행 10곳을 설립했다.

광주시 동구 제봉로에 위치한 광주은행은 1968년 11월 20일에 설립됐다.

광주은행은 지역 특화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중소기업 지원,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은행 본점 2층에 위치한 광주은행금융박물관은 519㎡ 규모로 2012년 11월 20일 개관이후로, 연간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광주·전남 유일 금융역사박물관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은행 역사자료 및 지역 금융역사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업무 등을 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유물 700여점을 비롯해 광주은행 역사와 지역금융역사 관련 1천여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다.

화폐의 역사, 지역의 금융역사, 한국화폐의 변천사, 세계 화폐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편에는 '흥부네 행복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금융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쌀과 옷감, 소금, 조개 등 누구나 쓰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전시해놓고 있었다. 화폐가 생기기 전부터 사용됐던 것들도 전시돼 있어 인상 깊었다.

이 박물관은 유치원생부터 초등생, 중·고등생, 대학생,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배재영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학예사는 "광주은행의 잠재고객인 청소년들이 금융박물관을 통해 금융지식을 얻고,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희·박현규·안사원·임서윤·조다연·채연주기자

"학생들 금융에 대한 이해 넓어지길"

배재영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학예사



"어릴 적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제관념이 일찍 생겼으면 좋겠어요."

배재영 광주은행 금융박물관 학예사는 28일 "광주은행 금융박물관은 광주은행은 물론 다양한 금융 관련 역사자료를 수집, 관리하고 보존 소개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금융에 대해 더 쉽게 이해 할수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 곳에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많이 찾아 온다.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무엇인가 알아가는 모습을 볼 때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배 연구사는 "광주은행은 50년의 오랜 역사는 물론 광주의 대표 기업, 광주 도시와 함께 발전해가고 있다"며 "무등산 보호,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엑스포, 비엔날레, 스포츠, 문화, 광주U대회 등 스폰서를 하는 등 지역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배 연구사는 "환경과 지역에 따라 돈을 쓰는 방법이나 시기다 다르다"며 "흑산도 학생들은 '다시마 수확 철에 용돈을 많이 받는다'고 답한 것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전시디자인 과정을 마쳤다. 더불어 이 곳에 근무하기 위해 금융과 은행에 대한 공부도 필수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사는 "은행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숫자와 친해지면 유리하다"며 "은행 업무는 전통적으로 경제나 통계학과 전공자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IT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전공자들도 많이 취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하영·김인영·전송아·정다움·채민주·천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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