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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구직 활동' 해명 못한 양예원, 결국 동정에 호소 "등록금이 비싸서…"
입력시간 : 2018. 10.11. 14:34


양예원 공판 (사진: MBC)
성폭력 시비를 다투고 있는 유튜버 양예원이 자발적 구직 활동을 인정했다.

양예원은 10일 열린 공판에서 "왜 먼저 일거리를 부탁했나"란 질문에 "등록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하루 12시간을 일해도 등록금을 벌 수 없었다"며 자신의 구직 활동을 '피치 못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양예원은 "이미 촬영된 사진들이 유포될까봐 무서웠다"고 추가 진술했지만 촬영 횟수와 유포 가능성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된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거나 대출을 받아 부채의 부담을 안게 된 수많은 이들로부터 원성을 자아냈다.

결국 양예원은 '자발적 참여'와 강압'의 모순점을 해명하지 못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데 그쳤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는 이날 성추행 혐의를 부인, 유포 혐의만 인정했다.

양예원의 재판 상황이 알려지며 이를 두고 치열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현경        조현경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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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1기자 제목 참 잘뽑으셨네요이야~2018.10.11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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