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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 허지웅, 수년간 겪은 이상징후 "온 몸 부어올라…고비 넘겼다"
입력시간 : 2018. 12.13. 00:24


허지웅 악성림프종 (사진: 허지웅 SNS)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겼다.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못했다. 병원 검사 후 혈액암의 종류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한 허지웅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허지웅의 악성림프종 투병 소식에 대중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허지웅은 여러 방송을 통해 건강 문제로 인한 이상 징후들을 겪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온 몸이 심각하게 부어올라 한 달 동안 링거를 맞았다. 신발도 안 들어갔다.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이 나왔다"라고 말했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내 호르몬의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호르몬 농도가 결핍되었거나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주요 원인은 호르몬 생산량과 관련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며,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병한다.

또한 허지웅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여러 차례 무기력증과 집중력 저하 등의 증세를 털어놓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고비를 잘 넘겼다. 스트레스 조심하라"라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허지웅이 투병 중인 악성림프종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한 암으로,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뜻한다.


권승기        권승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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