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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18 선양 유공자 故 이매실씨 선정돼
입력시간 : 2019. 01.10. 00:00


5·18 당시 계엄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진 시민 고(故) 이매실씨가 1월의 선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이매실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5·18 당시 중학교에 입학한 손자들을 돌보기 위해 나주를 떠나 광주 쌍촌동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어 1980년 5월22일 집 주변에서 군인들이 쏘아대는 총소리가 들리자 숨죽이며 손자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손자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단속을 하던 중 이씨는 계엄군의 총탄에 얼굴을 맞고 그자리에서 숨졌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는 고귀한 희생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달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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