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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는 '경제사'…의미 커"
청와대, 올 상반기 두 곳 급물살…이달 지원정책 발표
입력시간 : 2019. 02.11. 00:00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협약식을 체결한 광주형일자리를 '하나의 경제사'로 규정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의미 부여에 공을 들였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8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 수석은 먼저 "광주형일자리가 극적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었고, 처음 가는 길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지만 여러 곡절을 거치면서 타결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형일자리 타결은) 그 자체가 하나의 경제사이다"며 "그러나 만만치 않은 장애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이것을 완성시키려면 국민들의 희망을 모으는 일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형일자리 진행 과정에 대해 정 수석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내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법인 설립 후 공장 건설이 진행되면 오는 2021년부터 생산 판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정 수석은 광주형일자리 의미로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르네상스', '지역경제 살리는 돌파구', '청년고용' 등을 들었다.

정 수석은 "군산, 구미, 대구 등이 광주형일자리 추진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갖고 있다. 상반기에 한 두 군데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수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상생형 일자리 개념으로 해서 이것을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2월께 그 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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