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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청소년도서 '5월 18일, 맑음'출간
입력 : 2019년 03월 14일(목) 00:00


중등 인정교과서 보완 10년만의 후속 도서
청소년들을 위한 5·18민주화운동 도서가 새롭게 출간됐다. 5·18기념재단은 13일 5·18 청소년도서 '5월 18일, 맑음'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기념재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창비가 펴낸 이 책은 현직 교사인 배주영, 이민동, 임광호, 정수연이 글을 쓰고 박만규 전남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검수에 참여했다.

이 책은 1980년 5월에 일어난 일들과 이후 5·18을 기억하기 위해 벌어진 일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기술하고 있다. 5·18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역사적 배경과 민주화운동의 흐름, 5·18이 영향을 끼친 세계 각국의 사례도 다채롭게 소개돼 세계사적 흐름 속 5·18민주화운동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에 경종을 울리고 거짓을 참이라 호도하는 가짜뉴스를 바로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월 18일, 맑음'은 5·18민주화운동을 잘 모르는 20~30대 독자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월 18일, 맑음'은 시중유통도서로 개발됐지만 기존 '5·18민주화운동' 인정교과서를 보완해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서이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