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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을 쇼핑하다…광주 화훼시장 나들이
입력 : 2019년 03월 22일(금) 00:00


광주 화훼단지 3곳 소개
봄맞이 홈스타일링, 색 더해 활짝!
붐비는 꽃시장 봄내음 물씬
봄꽃축제 대신 화훼단지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1일 광주 북구 운정동 화훼단지에서 도심 인도에 식재될 화려한 봄꽃들이 세상 밖 구경을 기다리고 있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바야흐로 봄이다. 봄을 200% 즐기는 방법은 단연 꽃놀이. 그렇다고 축제장에만 가야 봄을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집 근처 화훼단지만 나가도 봄내음이 물씬난다. 봄 맞이 대청소를 마친 우리집에 진짜 봄을 들여보는건 어떨까? 여기 광주 대표 화훼단지를 소개한다.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의 전령사 벚꽃도 움틀 준비를 마쳤다. 날씨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지만 화훼단지 가판대엔 보고만 있어도 따스한 봄기운이 밀려왔다. 반갑고 설렌다. 이번 주말 우리집에 봄을 들이자.

 광산구 화훼단지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이곳은 광주 대표 화훼단지다. 2003년 영농조합법인 설립과 함께 관광단지로 조성된 이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꽃시장이다. 농원마다 취급하는 종류가 워낙 다양해 각기 다른 식물원을 둘러보는 느낌이다.



서구 상무화훼단지

 

 서구 마륵동에도 상무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 중앙선 없는 도로를 기점으로 양쪽으로 20여개 농원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가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북구 화훼단지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화훼단지는 작지만 알하다. 초화류를 주로 취급하며 망월동 묘역을 찾는 이들을 위해 조화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광산구 수완동의 ‘나무 전시판매장’, 조경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서구 벽진동의 ‘호남조경수유통센터’, 꽃도매시장인 서구 매월동의 ‘광주원예농협 화훼공판장’ 등에서 봄을 만끽 할 수 있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