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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 브랜딩’ 나선다
‘경관 육교’ 상징적 명칭 공모
테마거리 통합 디자인도 개발
입력시간 : 2019. 04.15. 00:00


광양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경관육교’의 명칭 공모에 나서는 등 브랜딩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경관육교 준공을 앞두고 이들 사업에 대한 의미와 상징성을 쉽게 전달할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자체 심사를 통해 10여개 내외의 명칭을 1차 선정한 후 시민선호도 조사(26일~5월7일)와 심사위원회의 심사(5월10일)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민투표 50%와 심사위원회 심사 50%을 합산 후 최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 상징성, 독창성, 전달성, 연관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1편) 30만 원, 최우수(1편) 15만 원, 우수(3편) 10만 원, 장려(5편) 5만 원에 상당하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안형순 광양시 관광시설팀장은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공모 대상의 의미와 상징을 잘 담은 독창적인 명칭이 많이 응모됐으면 좋겠다”며 “명칭이 선정되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의 통합 디자인을 개발해 광양의 대표 관광지로서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해양공원~금호대교~이순신대교 9.4km 해안도로에 달빛해변, 키네틱 아트광장 등 25개 감성 콘텐츠를 확충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향유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매력적인 수변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광양시의 관광 역점사업이다.

또 삼화섬과 마동체육공원을 잇는 경관육교는 광양의 떠오르는 태양과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7년 9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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