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화업 70년…맺음 아닌 또다른 시작이죠”
‘빛의 화가’ 우제길 화백, 다각 행보 ‘눈길’
지역 청년작가와 함께 ‘Besides Lights’전
수영대회 개막식서 ‘빛’ 작품 미디어아트로
발달장애인 초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훈훈’
입력시간 : 2019. 04.29. 00:00


 “화업 인생 70년…정리의 단계가 아닌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작가로서의 또다른 도전이자 시작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인 ‘빛의 화가’ 우제길 화백이 청년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 화백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우제길미술관에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청년작가 육성-Besides Lights’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우 화백 이외 강수지·고정훈·김채영·박혜진·이수진·정덕용 등 11명의 지역 청년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회화와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등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우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우 화백의 ‘빛’ 작품은 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우 화백의 일부 작품이 수영대회 안전요원 유니폼으로 제작돼 서울에서 패션쇼가 개최되기도 했다. 해당 유니폼은 우 화백의 소망과 평화, 자유가 표현된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우 화백은 ‘빛’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활동을 벌여온 지역 대표 원로작가다. 그의 작품은 색과 빛 그리고 면이 다양한 변주를 이루면서 모노톤의 화면에서 색조에 변화가 도입됐고 이후 다양한 컬러들이 율동감을 이루는 작품들로 변화됐다. 형태에 있어서도 큰 색면들이 중첩됐다가 작은 단위들의 점층적 구조로 변화되는 등 늘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여왔다.

최근 개최된 ACC전시에서는 그의 초기 유화 작품 뿐만 아니라 한지와 색띠 작업으로 이뤄진 신작이 대거 선보여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한국미술대상전 특별상, 중앙미술대전 특선, 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최고인기작가상 수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현대미술가 100’ 선정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 이외에도 우 화백은 그림을 통한 지역 불우이웃과의 소통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우 화백은 최근 광산구 참조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을 우제길미술관으로 초청해 우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우 화백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그림을 통해 치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싶다”며 “다양한 실험정신을 통해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작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김옥경        김옥경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