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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뉴스룸과 함께하는 도시樂- 딸기 따기 체험 어디로 갈까?
검지와 중지 사이에서 ‘톡’ 빨간 달콤함이 입 속으로 ‘쏙’
입력시간 : 2019. 05.02. 00:00


하우스재배 막바지 농장마다 따기 체험

현장 시식 무한대·포장해서 가져올 수도

잼만들기·모종심기 등 프로그램 다채

비용 어린이 8천원·성인 1만원 수준





아이 주먹만한 딸기가 주렁주렁, 물에 적당히 씻어 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달큰한 향이 가득. '그래 이게 봄이지'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잼이나 주스, 우유나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도 좋지만 자고로 딸기는 자체로 먹어야 제맛. 과일가게에서 사먹는게 아무리 싱싱한들 직접 따먹는 것만 할까?

하우스재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요즘 딸기농장 곳곳에서는 딸기따기 체험이 한창이다.

대부분 현장에서 무한대 시식이 가능하며 일정 용량을 집으로 가져올 수도 있다. 비용은 어린이 8천원에서 1만원 수준이 일반적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장성

김서방딸기체험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딸기따기 체험농장이다. 1인당 체험비용을 받는 다른 곳과 달리 kg당 8천원 수준만 부담하면 되는 게 큰 장점. 제공되는 스티로폼 박스에 원하는 만큼 담은 뒤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농장주가 직접 만든 딸기잼과 식빵 시식은 무한대 무료. '딸기잼 맛집'이라는 명성을 직접 확인해보려면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 정각마다 진행되는 체험 예약을 선점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장이 협소해 한 타임 당 5팀만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성군 삼서면 금산리 307-2

010-6324-8579

주말 4타임 (30분씩·5팀 한정·5월 말까지)

kg당 8천원(시식-딸기수확)





대박딸기농장



김서방딸기체험 농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kg이 아니라 1인당 비용을 받는다. 주말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30분과 2시30분 등 4타임만 예약제로 운영되며 딸기 시식과 따기체험, 농장에서 키우는 토끼 먹이주기도 가능하다. 대박딸기농장 역시 주차장이 협소하니 그룹이라면 한 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성군 삼서면 금산리 353-1

010-2565-8724

주말 4타임(50분씩·5월 말까지)

1인당(1kg 기본·100g 추가시 1천원)

8천원(시식-딸기수확-토끼먹이주기)







담양

행복한딸기농장



딸기따기는 물론 직접 수확한 딸기로 잼만들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딸기 수확은 성인 1만원, 어린이 8천원을 내면 500g용 용기에 담아가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 먹는건 다 공짜다. 딸기쨈 만들기는 2만원을 추가하면 한솥을 만들 수 있다.

농장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다.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45-6

010-2977-6874

주말 운영(5월 말까지)

성인 1만원·어린이 8천원(시식-딸기수확)

딸기잼 손수만들기 2만원



함평

나비랑딸기랑



함평에도 딸기따기체험이 가능한 농장이 운영중이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 수확하는 최신식의 정갈한 시설과 무엇보다 특급으로 친절한 사장님 부부가 인상적. 체험 외 판매 상품에 부부의 얼굴을 내걸고 할 만큼 품질자신을 자부하는 곳이다.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856-9

010-8605-4841

주말 운영(5월말 종료)

8세 이상 1만5천원·미취학 1만원(시식-딸기수확)



강진

열매네딸기밭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 딸기농장. 체험보다는 수확 목적으로 운영되는 농장으로 5월 중순까지만 체험가능하다. 성인기준 1만5천원을 내면 시식, 수확이 가능하다. 사전에 모종심기 예약을 하면 관련 체험도 가능하다. 단 5월 첫째주말은 휴업예정이다.

강진군 도암면 덕년리 758-8

010-2434-3826

주말 운영(5월 중순까지 운영) *5월 첫째주 휴업

성인 1만5천원·어린이 1만원(시식-딸기수확-모종심기)





소소한꽃농이네





강진 도암의 또다른 딸기체험 농장. 이곳에서 수확되는 딸기는 무농약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산물이다. 지역에서 이미 신선도와 맛을 인정받은 곳이다. 체험은 5월 첫 주부터 시작된다.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 653-1

010-5554-5294

주말 운영(5월 첫주부터 운영)

성인 1만5천원·어린이 1만원(시식-딸기수확)

**딸기따기 요령



주렁주렁 매달린 딸기 열매를 손으로 따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놉. 딸기따기에도 요령이 있다. 두번째와 세번째 손가락 사이에 열매를 끼우고 낚아채듯 '톡' 따면 된다. 이때 열매를 너무 세게 쥐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 또 딸기 생육을 위해 흰 꽃은 절대 따지 않는게 중요하다.

체험은 보통은 맨손으로 하지만 개인적으로 얇은 천장갑을 챙겨가기를 추천한다. 체험이 하우스 안에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가벼운 옷차림이 좋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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