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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일일 기자체험-유·스퀘어, 광주 문화허브로

터미널 넘어 복합문화공간 지향
입력시간 : 2019. 05.23. 00:00


17일무안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은 유·스퀘어를 방문해 유스퀘어 문화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민(무안북중)기자
역대 가장 빨리 찾아온 폭염 탓에 바깥보다 실내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공연과 영화, 쇼핑, 외식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오후 1시, 학생기자단이 찾은 광천동 유·스퀘어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평일 기준으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유·스퀘어를 찾는 사람이 2만5천명에 달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 외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한다. 유·스퀘어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유동인구는 6~7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버스 목적 외에도 독서, 외식, 공연, 전시, 영화 등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다.

‘유·스퀘어(U·Square)라는 이름은 ’당신의(YOU)’, ‘젊음의(YOUTH) 광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이름처럼 유·스퀘어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내외관을 중무장한 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009년 개관한 유·스퀘어 문화관은 클래식 공연장인 금호아트홀, 연극과 뮤지컬 등 다목적 공연장인 동산아트홀, 미술 전시관인 금호갤러리와 CGV영화관 등으로 구성돼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스퀘어의 CGV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아이맥스(IMAX)를 갖추고 있다.

유·스퀘어 내 영풍문고는 광주 최대 규모의 서점으로 앉아서 편히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도서 뿐만 아니라 온갖 펜시와 사무용품, 액세서리가 있어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유스퀘어 지하와 1, 2층에 입점한 식음료 및 외식 업체만 해도 70여개에 이른다. 버거킹이나 롯데리아와 같은 패스트푸드점부터 카페,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있어 방문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박서현·박혜민·송연우·이준·정승주(이상 무안북중)기자

“영상 속 내 모습 볼 때 희열”

이태환 유·스퀘어 문화미디어팀 사원



“촬영할 때 잘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편집을 거쳐 영상으로 나온 제 모습을 볼 때 놀랍고 희열을 느낍니다” 17일 일일 기자단이 찾은 유·스퀘어 홍보팀 이태환(29) 사원은 유·스퀘어를 홍보하는 영상을 기획·촬영하고 직접 출연까지 한다. PD를 꿈꿨던 이 씨는 대학생 때 PD를 준비했지만 쉽사리 방송국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영상을 만드는 일을 좋아하고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관련 있는 일을 알아보던 중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홍보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해 입사했다.

그가 맡은 업무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홍보 하는 것이다. 제작하는 콘텐츠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먹방부터 시작해서 뉴스, 영화 패러디 등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끊임없이 찾는다.

물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이 사원은 “뭘 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한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만드는 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그는 특히 영상이 완성됐을 때 느끼는 쾌감이 크다고 말한다.

그는 “영상을 촬영할 때 안 좋게 나올 것 같아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막상 완성본이 나오면 나 자신이 놀랄 정도로 잘 나온다”고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묘미를 털어놓았다.

박민·홍승진(이상 무안북중), 심지애·정다예·천상욱(이상 무안현경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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