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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올해의 스승상’ 폐지 건의
“대통령상도 점수 없어…위화감 조성”
입력시간 : 2019. 05.29. 00:00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과도한 승진점수 부여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올해의 스승상’(교육부·조선일보 공동 주최) 폐지를 교육부에 공식 건의키로 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의 스승상’에 어떤 협조나 정책적 지원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만들어진 ‘올해의 스승상’수상자들에게는 연구실적 명목으로 1.5점의 승진 가산점을 부여해 교육계에서 논란이 됐다. 교육부장관상이나 대통령상을 받아도 승진점수는 전혀 받을 수 없어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석룡 광주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언론사의 스승상 가운데 승진과 관련된 연구 점수를 부여하는 것은 ‘올해의 스승상’이 유일하다”며 “연구 점수 1.5점은 3년이 걸리는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점수로 매우 높다”고 밝혔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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