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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중·장덕중학교 일일 기자체험 진로 캠프-광주 정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서 발견
전시·사료 보관·참배실 등 통해
일제에 맞선 당시 광주 역사 계승
입력시간 : 2019. 06.06. 00:00


장덕중과 수완중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명재(장덕중)기자
장덕중과 수완중 학생들은 지난달 31일‘일일 기자체험 진로 캠프’에 참여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널리 기리고자 설립된 곳이다.

학생들이 찾아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일본과 맞서 싸웠던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관은 학생독립운동 정신 선양을 위해 ▲전시 및 사료 보관 ▲역사 정리 및 연구 ▲참배실 운영 ▲동지회 및 후손회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 및 사료 보관 공간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2층에 마련 됐다. 이곳은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를 지키고 지켜진 역사를 바탕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채워졌다.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각각의 사건을 위주로 역사적 사실을 입체적으로 전시, 연출했다.

특히 학생운동을 펼쳤던 모습을 마네킹과 미니어처 등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무기를 든 일본인을 상대로 맨손으로 맞서 싸우는 학생들의 모습 등을 잘 표현했다. 역사 정리 및 연구하는 공간도 있었다. 이곳은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데 집중한다. 당시 신문에 실린 자료 보존, 게시해 방문자들에게 실감나는 현장과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옥중에서도 투쟁한 학생들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형무소에 갇혀진 학생들은 일제의 일방적인 재판과 고문, 가혹행위에 대항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송곳, 몽둥이, 벨트 등 당시 쓰인 고문물품과 햇빛 한 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1평 남짓한 영창도 전시됐다.

1층은 참배실이 운영된다. 참배실은 일제 억압 가운데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벌인 이들의 얼과 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실 안에는 학생독립운동에 참가했던 동지회 회원들의 사진이 놓여 있다. 고인이 된 이들이 모여 있는 만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풍겼다.

최서진·권보경·구도휴·김동현·김승우·김주언·임명재(이상 장덕중)기자

“마음 움직이는 해설사 될 터”

장은재 문화관광해설사



“마음 움직이는 해설사가 되고 싶어요.”

장은재(55·여)문화관광해설사가 3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해설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해설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5·18관련된 해설을 하다가 최근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내 아들에게 광주의 역사를 알려주고 싶어 해설사가 됐다”면서 “하지만 광주사람임에도 광주 역사를 잘 몰랐다. 해설사가 돼 본격적으로 광주를 공부하고 전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해설사는 4년 동안 일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어린 학생부터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을 접했다. 또 광주는 물론 서울, 경상도, 대구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온 사람들을 상대했다.

그는 “광주 역사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줬을 때 기뻤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광주 역사를 왜곡하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올바른 인식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한마디를 남겼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자부심을 갖으라는 말이었다. 그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절과 나란히 하는 큰 민족운동이다”며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광주학생운동을 기억하고 기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준·윤민권·이준기·허준우·강민기·차양수(이상 수완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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