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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중·장덕중학교 일일 기자체험 진로 캠프-광주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어렵다면 찾아오세요”
청소년·여성 위한 전용상담도
입력시간 : 2019. 06.06. 00:00


장덕중·수완중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광주 북구 보건 클리닉에서 금연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오진서·노미엘(장덕중)기자
수완중.장덕중 일일기자체험 진로캠프 학생기자단은 지난달 31일 광주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생기자단은 금연클리닉 직원들로부터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하는 방법을 취재했다. 담배의 대표적 물질은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가 있고 이 물질들이 7초만에 뇌로 전달된다.

그래서 흡연을 하게 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각종 질병에는 유방암, 폐암, 버거씨병,후두암 등이 있다. 이중 타르는 모든 종류의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물질이다.

치아변색부터 구강암까지 사망률이 40%에 이르고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60%로 늘었다. 관계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위궤양의 원인 역시 니코틴이 영향을 끼친다. 뇌의 산소 공급을 방해해서 뇌출혈이 발생하고 백내장의 원인으로도 뽑힌다.

또 담배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구강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후두암 발생원인의 80%가 흡연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또 여성 특히 임산부에게는 담배가 정말 치명적이다.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곳에 가면 클리닉에 등록을 하게 되면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하는 기초 설문조사를 받게 된다.

여기서는 니코틴, 일산화탄소와 혈압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적정량의 껌,패치 등의 금연보조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후 6개원동안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금연을 잘 지키고 있는지 관리를 받는다. 여성이나 청소년들이 상담을 편하게 받으러 올 수 있도록 여성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다은·최서후·강명빈·설유아·장선하(이상 장덕중)기자

“자신의 의지를 믿어보세요”

오은정 북구보건소 금연상담사



“여성이라고, 청소년이라고 금연상담하는걸 걱정할 필요 없어요. 편한 분위기에서 상담사와 단둘이 이야기할 수 있는 여성금연상담실도 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31일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만난 오은정 금연상담사.

오씨는 금연하고자 하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친절히 안내하는 금연도우미다. 결코 쉽지 않은 금연도 오씨같은 금연상담사들의 도움으로 무려 30%나 되는 이들이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

오 상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금연상담사로 북구청에 채용된 지 7년째다.

매일 성인 남성부터 여성, 간혹 청소년까지 20여명이 금연 상담을 하러 온다. 그 중 80%는 남성 이라고 하고 나머지 20%로는 여성과 청소년들이라고 한다.

상담이라는 일이 늘 감정을 사용하는 일이다 보니 상담의 취지가 잘 전해지도록 늘 스스로의 마음부터 추스린단다.

오 상담사는 “중독에서 벗어나는 건 다른 어떤 약보다도 자기 자신의 의지가 가장 큰 약이죠”라며 “금연에 도전하고 싶다면, 끝까지 할 자신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시면 도와드릴께요”라고 말했다. 변도은·김서원·정지민·김지민·나서현·박채연(이상 수완중)기자


박채연        박채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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