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국악부흥운동 산실 ‘지실초당’ 의미 집중 조명
(재)초당문화예술재단
‘지실초당과 국악학당의 이해’ 출간
입력시간 : 2019. 06.11. 00:00


일제강점기 전통의 명맥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걸었던 국악운동가 박석기와 당대 최고 명창 박동실의 활동상에 이어 ‘항일 국악’의 거점으로 삼았던 지실초당과 국악학당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그동안 역사문화적으로 소외돼 구체화되지 못했던 박석기와 박동실, 광주소리(담양소리)에 대한 복원과 창작판소리인 ‘열사가’에 대한 전승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재)초당문화예술재단은 최근 ‘2019지실초당과 국악학당의 이해-박석기와 박동실의 판소리 사적 가치’를 내놨다.

정은주 (재)초당문화예술재단 원장은 고(故) 박임자 초당예술문화재단 연구원과 함께 해당 책에서 지실초당의 의미와 국악학당 설립자 박석기, 서편제로 본 박동실의 예술세계, 박동실 바디의 음악적 특징, 지실초당의 근·현대사적 가치와 활용방안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책에서는 박석기가 지실초당의 부지를 확보해 국악학당을 짓고,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박동실을 판소리 선생으로 발탁한 사실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밝힌다. 특히 지실초당은 김녹주와 김소희, 장월중선, 박귀희, 박후성, 한애순 등 명창을 대거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 국악 예술인이면서 현대 판소리를 전승하고 광주소리(담양소리)의 맥을 이은 무형의 민속자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인물이다. 이는 지실초당이 20세기 국악 예술인을 교육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국악학당이었던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박동실이 월북해 그동안 역사적으로 논의되지 못했던 광주소리(담양소리)를 복원하고 항일운동 당시 탄생한 창작판소리인 ‘열사가’에 대한 보존과 보급에 대한 논의의 적극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밖에 지실초당의 민속학적인 연구가치와 민속 사적지로서의 지정 등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당위성도 피력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번 책 출간이 우리 국악의 보금자리였던 지실초당 내 국악학당과 박동실을 위주로 번성했던 광주소리(담양소리)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박석기와 박동실, 지실초당과 국악학당, 광주소리(담양소리)와 열사가 등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후대에 다양하게 전승돼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김옥경        김옥경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