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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저우시 한·중 교류 모범사례”
수교 27주년 기념 우호 교류회
자매결연으로 23년간 우정 쌓아
입력시간 : 2019. 06.11. 00:00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한·중 우호 스토리텔링교류회’에서 광주와 중국 광저우시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주목을 받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0일 중국 광둥성(주최)과 광저우시(주관)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한·중 우호 스토리텔링 교류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교류회에서 “광저우시와 광주시는 23년간 우정을 쌓아온 라오펑유(오래되고 절친한 관계)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더욱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광저우시와 광주는 이름도 닮았지만 역사·문화 등 많은 부분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광저우시는 자동차 제조업과 함께 IT·전자·신소재·광전기 등 첨단산업기지로 각광받으며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광주도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강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류회를 주최한 광둥성 푸화 선전부장은 “한·중 간 활발한 교류는 더욱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며 “올 여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한·중 교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선수들과 응원단, 관람객들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중국에 돌아가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도 “광주와 광저우시의 교류는 한·중 우호 교류의 모범사례다”며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꼭 참가해서 한·중 간 문화·체육·예술 교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중국 광둥성 TV와 신문 등 언론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광주수영대회에 중국 선수단과 응원단, 관람객들이 많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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