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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호남대 특강“청년이 농업 농촌의 희망”
입력시간 : 2019. 06.11. 00:00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0일 오전 호남대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농업생산기술의 발전과 식품소비의 변화로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습니다.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이 농업 농촌에서 희망을 찾아주길 바랍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오전 호남대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4차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을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소개와 함께 “이제 농업 농촌은 새로운 삶터, 일터, 쉼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만큼 취업과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틈새시장을 찾는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과 유전자 농업, 3D 프린터 식품 생산 등의 농업생산 발전과 함께 1인가구의 증가로 ‘혼밥의 시대’, 가정간편식(HMR)이 대세가 되면서 식품소비에도 변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의 속도는 더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농촌의 현실도 이같은 사회의 변화추세를 뒷받침해야 하는데,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할 청년농업인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농림부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예비 농업인 육성과 ‘영농 창업 특성화’과정 운영 등으로 청년들을 농업 농촌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직업으로서의 농업, 삶터로서의 정주여건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과 함께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SOC 기능이 복합된 거점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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