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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 1번지 유치면, 관광객 맞이'구슬땀'
피서객·10월 통합의학박람회 등
휴양림과 MTB 코스 인파 북적
도로변·관광지 대대적 환경정비
입력시간 : 2019. 06.13. 00:00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과 통합의학박람회, 산림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장흥 유치면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장흥군에 따르면 유치면은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군'에서도 휴양과 휴식, 레저, 웰빙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다.

면적의 80%가 임야로 가지산, 수인산, 국사봉 등 산세가 수려하고, 장흥댐, 봉덕계곡을 비롯, 지방하천(9개소), 소하천(4개소), 실개천(3개소) 등 하천과 계곡에는 맑은 물이 넘쳐난다고 유치면은 소개했다.

유치자연휴양림과 4개 구간 73㎞에 이르는 MTB 코스는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상고시대의 원시적 풍광을 연상케 하는 갈대 평원 신풍습지에서는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촬영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

장흥관광을 대표하는 유치면은 유치~화순 도암~광주간 도로(지방도 817호선) 개통으로 더 늘어나게 될 여름 피서객과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와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택가 주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추진하는 환경정비 사업은 도로를 침범하고 있는 가로수 가지치기(3개 구간)와 도로변 등나무 휴게소 정비(9개소), 교통사고 위험지역 풀베기, 도로변 공한지 코스모스 식재(9개소), 용문 삼거리 표동이 동산 정비 및 꽃 잔디 식재 등 안전하고 꽃으로 넘실거리는 도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 소재지인 원등 마을은 공터 곳곳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쉼터 주변 꽃 식재 및 정비 소독과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무등산 산책로 정비 및 유선각 보수 등 생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MTB 둘레길 풀베기 및 노면정비, 계곡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유선각 정비, 물놀이 인파가 많이 찾는 봉덕계곡 등 계곡 및 하천에 대한 안전 안내판 설치 및 쓰레기 대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용 유치면장은 "유치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수려한 자연환경, 다양한 레저스포츠 자원을 갖춘 휴양·휴식·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한 고장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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