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지역&자치 신안-그 섬에 가면 갯벌·볼거리·먹을거리 넘친다
신안 6월 축제의 향연
먹을거리·볼거리 풍성
입력시간 : 2019. 06.13. 00:00


6월을 맞아 ‘1004섬’ 신안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지도에서 열리는 ‘섬 병어축제’와 증도에서 열리는 ‘섬 바다 송어축제’, 도초도에서 열리는 ‘섬 수국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들은 여름 문턱에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소에서 열리는데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섬 병어축제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14~15일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

 

섬 바다송어 축제

증도 우전해변 15~16일

1004인분 비빔밥·불꽃놀이

 

섬 수국축제

도초도 수국공원 14~19일

100여종 한자리서 감상



◆“고소한 병어 맛보세요”

신안군은 제철을 맞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병어를 주제로 한 ‘섬 병어 축제’를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부터 8월까지 맛볼 수 있는 병어는 청정한 신안 앞바다에서 어획돼 신선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매년 많은 미식가들이 그 맛에 반해 신안을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난타·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꾸며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속놀이체험, 물풍선 던지기, 병어 연 만들기 등 자녀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 인접 증도면에서도 15~16 양일간 밴댕이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해진다.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는 병어를 맛볼 수 있도록 1004인분의 병어회무침 비빔밥 무료 시식회가 진행되고, 병어회, 찜 등 다양한 병어 요리가 제공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택배 주문을 통해 병어를 배달받아 먹을 수도 있다.

신안 해역에서의 병어잡이 어선은 200여 척으로 8월까지 연평균 600여톤을 어획해 126억 여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우전해변선 ‘바다 송어 축제’

‘슬로시티’증도 우전해변 일원에서 오는 15~16일 이틀간 섬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바다송어는 지역에 따라 전라도에서는 송어, 경기도 지역에서는 밴댕이라 불리는 친숙한 어종으로 기름기가 많고, 가시가 연하며 6월경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

특히 칼슘과 철분, 불포화지방이 많아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제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섬 바다송어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으로 시작돼 1천4명에게 송어회 비빔밥을 제공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15일 오후 3시와 16일 11시 30분 바다송어 시식회도 열린다. 이밖에 체험행사와 노래자랑,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첫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탐스러운 꽃망울 수국축제도

6~7월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트리는 수국은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식물로 꼽힌다. 신안군은 몇 해 동안 도초도 지남리의 작은 언덕에 수국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을 꽃향기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꽃 문화축제의 테마공원으로 만들었다.

14~19일 5일간 도초도 수국공원에서 ‘2019 섬 수국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1004섬 수국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 수국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전시공간에는 희귀종부터 일반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전시하며 분화도 선보인다. 손수건 꽃물들이기와 압화 책갈피 만들기, 수국 차 시음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도초도 수국공원은 10.04㏊ 규모로 나무 2천100주, 수국 11만7천465본(200만 송이)이 심어져 있다. 수국의 종류만 100여 종에 달하며, 희귀종과 신품종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여러 품종의 수국이 어우러져 만개해 여름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조성돼 있다. 축제 기간 중 최상의 개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신안=박기욱기자



"관광객 500만 시대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박우량 신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1일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관광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해양문화예술과 관광레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창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선, 섬과 청정갯벌, 생태자원을 활용해 ‘1도(島) 1뮤지움’ 사업과 연계한 ‘사계절 꽃축제’, ‘수산물 축제’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신안군은 14개 읍면 21개 미술관과 박물관 건립을 위한 ‘1도 1뮤지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압해 저녁노을미술관과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임자 조희룡 기념관, 비금 이세돌 바둑기념관, 흑산 박득순 미술관·철새박물관, 하의 천사상야외미술관, 안좌 화석광물박물관, 암태 에로스서각박물관 등 9개소는 완료했으며, 12개소는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또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을 위해 읍면별로 대표 수종을 식재하고 있다.

지도 라일락과 임자 튤립, 도초 수국, 비금 해당화, 하의 무궁화, 신의 먼나무, 자은 자귀나무, 압해 애기동백, 선도 수국화, 병풍도 맨드라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간재미, 5월 홍어축제를 시작으로 6월 깡다리·병어·밴댕이, 7월 민어, 9월 불볼락, 10월 왕새우·낙지, 11월 새우젓 등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군은 관광객 수용을 위해 레저타운, 리조트, 민간펜션 고급화 등 품격있는 숙박시설과 향토 대표음식 고급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소득증대를 위한 농축수산업 추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 실현, 연륙·연도교 사업, 흑산산공항 건설 등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군이 가지고 있는 무수한 문화적·경제적 자원을 활성화시켜 주민이 잘 살고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박기욱기자 pkw4803@srb.co.kr


박기욱        박기욱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