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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김덕령 장군 기상 온몸으로 느껴요”
입력 : 2019년 06월 26일(수) 00:00


생생문화재 사업 ‘덕령아 놀자’
다문화 가정 20여명 참여 호응
자연에서 말을 타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령아 놀자’’라는 생생문화재 행사에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아버지 자조모임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녀, 배우자와 함께 광주 북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무등산의 의병장 ‘덕령아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된 북구 충효마을을 찾았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사업으로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있다. 생생문화제는 지속 가능한 고품격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덕령아 놀자’는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태어난 생가터, 광주시 기념물 제 4호 충효동 정려비각과 천연기념물 왕버들 군을 중심으로 광주 북구 문화유산인 충효마을과 광주호 호수 생태원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 및 자연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족 참가자들은 충효마을 입구에 도착해 김덕령 장군이 태어나서 자란 생가터를 둘러보고 감덕령 장군과 부인 형제의 충효열을 기리는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마을을 충효의 마을이라 내렸던 정려비각을 탐방했다. 김덕령 장군이 실제 의병들이 출정할 때 들었던 군호와 활, 주먹밥을 만들어 보며 당시 생활상을 체험해 보며 김덕령 장군의 기상을 온몸으로 느끼는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아버지 자조 모임 회원인 김상국(51)씨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덕령 장군의 충과 효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