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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조 “관리자들 채용 비리 저질러”
입력 : 2019년 07월 11일(목) 00:00


병원측 “관련 불법행위 없었다” 해명
전남대병원 노조가 병원 간부의 채용 비리 연루 의혹을 비판하며 농성에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10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앞에서 ‘부정 부패 척결, 직장 민주화를 위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연 뒤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요구를 묵살하던 병원 관리자들이 아들과 조카의 면접관이나 시험 관리위원으로 참여하는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원 측은 “채용 과정의 부정·불법 행위는 없었다. 다만 채용 과정에서 몇 가지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돼 경고 처분을 받았다”며 “조카 문제는 7년 전 총무과장으로서 면접관에 참여했으며 감사 이후로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