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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닷새째- 한국 수영의 희망 김서영, 예열 끝났다
입력 : 2019년 07월 16일(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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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선수촌 입촌 신기록 몸만들기
배영 출전 임다솔도 메달 기대주
둘이 하나 되어15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우하람-김영남이 연기하고 있다. 특별취재팀=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기대주 김서영(25·경북도청)이 예열을 마쳤다.

15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경영 국가대표팀이 17일 오후 5시 선수촌에 들어간다.

김서영을 비롯한 경영 국가대표선수 총 29명(남자 14명과 여자 15명)은 태극마크를 달고 물살을 가른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경영 대표 선수 중 메달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꼽힌다. 개인혼영 200m(2분08초34)와 400m(4분35초93) 모두 김서영이 한국 기록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인혼영 200m이 메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개인혼영은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의 순서로 헤엄쳐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최근 기량으로 보면 메달권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서영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일본의 맞수 오하시 유이가 2분08초8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분08초61로 한국기록을 단축했고, 8월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올해 3월 치른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주 종목도 아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1분58초41)을 세우는 등 세계대회를 꾸준히 준비했다. 이번 광주대회에서 한국 기록만 다시 갈아치우기만 해도 메달을 바라볼 만하다.

이번 대회 역시 개인혼영 200m와 400m에 출전한다. 개인혼영 200m 경기는 경영 종목 첫날인 21일 오전에 예선, 오후에 준결승이 열린다.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서 상위 안에 들면 이튿날인 22일 오후 결승전을 벌인다. 개인혼영 400m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 예선과 결승을 모두 치른다.

김서영과 함께 임다솔(21·아산시청)도 입성한다. 임다솔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배영에 출전하는 임다솔은 지난 5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배영 200m에서 2분9초49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6월 열린 동아수영대회에서는 배영 100m를 1분00초16에 주파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현재 다이빙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금메달 7개, 은·동메달 1개씩 모두 9개의 메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2위를, 헝가리가 금메달 1개로 3위를, 미국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4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국은 동메달 1개로 일본과 공동 11위다.

특별취재팀=한경국기자 hkk4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