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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추천교육장에 나주 김영길·장성 최미숙
입력 : 2019년 07월 22일(월) 00:00


광양·화순 이어 두번째 탄생
변화 선도할 자질·역량 갖춰
전남도교육청은 나주교육장에 김영길 함평교육청 교육지원과장(왼쪽)을, 장성교육장에 최미숙 진원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광양과 화순에 이어 나주와 장성에서도 주민추천교육장이 탄생했다.

전남교육청은 19일 주민추천 공모제를 통해 나주교육장에 김영길 함평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장성교육장에 최미숙 진원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주민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2012년 3월 이후 7년만에 부활한 것으로, 주민 직선 3기 들어 지난 1월 광양과 화순에 이어 두번째다.

도교육청 주관 1차 심사에서는 평판도 20%, 서류 심사 80%를 반영해 나주에서 중등 3명, 장성에서 초등 1명과 중등 2명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교육청이 주관한 2차 심사에서는 경영계획 발표, 사회자 공통질문, 상호 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면접심사를 거쳐 상위 2명을 교육감에게 추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추천인사 2명에다 교원, 교직원,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새 학기 개학에 맞춰 9월1일자로 임명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할 비전과 책무성이 있고, 학교지원 중심 교육지원청으로의 변화를 선도할 자질과 역량을 갖춘 교육장이 추천됐고,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혁신 전남교육을 추진할 인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시스=송창헌기자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