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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경영·하이다이빙…메달 레이스 스타트
입력 : 2019년 07월 22일(월) 00:00


드레셀·쑨양 등 스타 총 출동
아찔한 하이다이빙도 각축전
3초의 예술 하이다이빙21일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인기 종목으로 꼽히는 하이다이빙은 22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특별취재팀=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수영의 꽃’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경기가 21일 오전 여자 200m 개인혼영을 시작으로 8일 간의 메달사냥에 돌입했다.

경영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혼영, 릴레이 등 42개 세부종목을 놓고 8일 동안 레이스에 들어갔다.

최대 관심 종목 답게 스타선수들도 즐비하다. 이전 대회인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7관왕에 빛나는 카엘렙 드레셀(Caeleb Dressel·미국)을 비롯해 개인 평영 50m·100m 금메달 리스트 애덤 피티(Adam Peaty·영국), 자유형 200m·400m 최강자 쑨양(Sun Yang·중국) 등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엘렙 드레셀과 애덤 피티, 쑨양은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영경기 첫날 예선에서 완벽한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2017부다페스트수영선수권대회 5관왕(개인 자유형 400m·800m·1500m, 단체 계영 400m·800m)수영 여제 케이티 레데키(Katie Ledecky)가 몇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 것인지가 관심사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한국 혼영의 간판 김서영과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 2개를 갈아치운 임다솔(배영), 광주시체육회 소속으로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백수연(평영) 등이 메달에 도전한다. 임다솔과 백수연은 22일 오전 10시 치러지는 여자 100m 배영과 100m 평영에 각각 출전해 물살을 가른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종목인 하이다이빙경기도 22일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경기장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남성 27m·여성 20m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7m, 깊이 6m의 수조로 낙하하는 하이다이빙은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 될 정도로 이번 대회 최대 인기종목이다. 이 종목에서는 2016년과 2017년 FINA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 등 지난 8번의 세계대회에서 7번 메달을 목에 건 게리 헌트(Gary Hunt·영국)와 2017년 부다페스트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스티븐 로뷰(Steven Lobue·미국)가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다이빙은 남녀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남자 23명, 여자 14명으로 총 출전 선수는 37명이다.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여자 1·2라운드 경기가 첫 경기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남자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하이다이빙 체공시간은 단 3초로 남자는 27m, 여자는 20m 높이에서 뛰어내린다.

하이다이빙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발로 입수해야 한다.선수들은 모두 4라운드까지 모두 4번씩 연기를 펼치며 총 7명의 심판이 최하점 2개와 최고점 2개를 뺀 3개점수를 합쳐 우승자를 가린다. 특별취재팀=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