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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과 함께하는 도시樂- 우리 동네 안심 바닥분수 어디?
입력 : 2019년 07월 25일(목) 00:00


더위야 가라
찬·물·폭·탄
우산근린공원북구청 제공
거창한 피서 계획 없이도 올 여름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심지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피서지, 바로 바닥분수다.

큰 마음 먹을 필요도 없다. 간단한 물놀이 용품과 돗자리 등만 챙겨 나서면 즐거운 추억쌓기가 가능하다.

안전한 시설은 물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도 완벽히 통과한 우리동네 '안심' 바닥분수 시설만 골라봤다.



우산근린공원

두암동 무등도서관 옆 우산근린공원 내 바닥분수는 2007년에 조성된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말바우시장 방면 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물론 주변에 정자 등 그늘이 많은 점도 장점이다. 바로 옆이 왕복 7차선 대로변인 점은 다소 아쉽다.

8월 한 달간 하루 3차례만 운영되니 시간 맞추기는 필수.



일곡제1근린공원

일곡동 일신초등학교 후문 건너편 일곡제1근린공원 내 바닥분수는 8월1일부터 운영된다. 8월 30일까지 정오, 오후, 저녁 등 하루 3차례만 각 30분씩 가동 예정이다.

분수 주변에 간단한 그늘 시설만 설치하거나 우거진 나무숲에 깔 돗자리만 챙겨가면 물놀이 준비 끝. 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첨단2 주거1호 근린공원

신용동 신용중학교와 빛고을고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첨단2지구 내 첨단2 주거1호 근린공원은 아파트단지 가운데 위치해 있어 평소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곳이다.

바닥분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옆에 위치해 있다. 물놀이와 놀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여름이면 더위를 이기려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이곳 역시 8월 한 달간 오후 3시30분, 오후 8시에 각 40~50분씩, 단 2번만 운영된다.



푸른길공원 산수 바닥분수

광주산수도서관 인근 푸른길공원 내 산수동문화마당 내에 자리잡은 바닥분수는 감히 광주에서 가장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가장 길게 운영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빼곡한 녹음 덕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어서다. 바닥분수 양쪽으로는 정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운천저수지

쌍촌동 운천저수지 바닥분수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 중 하나다. 광주시청 앞 평화공원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끌어와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덕에 맑은 수질을 자랑한다.

19일부터 8월16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호수공원 내 다양한 편의시설은 덤으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김경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