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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취임 1년 김병내 남구청장 “혁신도시 시즌 2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
입력 : 2019년 07월 30일(화) 00:00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최고 등급
지역 첫 반다비장애인체육관 건립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 등 성과
“민선 7기 1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민들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끝에 눈부신 성장의 밑바탕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주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지난 민선 7기 1년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용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돌이켰다.

김 구청장은 29일 “22만 남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 건설을 위해 도시 재생 및 경제, 문화, 재난안전 등 행정 고른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남은 임기 동안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 취임 이후 남구는 1천409억원 규모 양림·사직·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과 신도심간 격차 해소를 비롯해 2천억원 규모의 도시첨단산단 멀티터미널 플랫폼 구축이 추진됐다.

이밖에도 김 구청장은 재난안전 분야 정부평가 3관왕 달성, 광주 최초 반다비 장애인체육관 건립 등을 11대 구정 성과로 꼽았다.

특히 879억원이 투입되는 백운광장 일대 뉴딜 사업을 구정 최대 성과로 꼽았다.

김 구청장은 “쇠퇴기에 접어든 백운광장 일대에 청년창업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특화거점을 육성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스트리트 존과 문화광장, 원형육교 등을 조성해 백운광장의 중흥기를 도모하고, 남구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다.

공약사업인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 및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구축·운영을 취임 후 곧바로 실행으로 옮긴 점도 큰 성과 중 하나다.

김 구청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무등산 조망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도록 140억원을 투입해 광주 최초로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고,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행복남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중앙정부와 광주시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남구청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특별교부금 및 교부세 113억원과 총 45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1천220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을 추진한 점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밖에 효천지구와 용산지구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민들과 LH간 여러 건의 집단분쟁을 일거에 해소하고,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선 및 봉선동 대화아파트~진월동 옛 해태마트간 도로 개설, 남북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도 지난 1년간 그가 일궜던 성과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향후 3년 구정 운영과 관련해 도시첨단산단 및 에너지밸리에 좋은 기업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도시 시즌2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기관 남구 유치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송암산단 도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함께 사직동에 시간과 추억,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 우체국’ 조성 사업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헤쳐나가야 할 난관이 많이 남아 있다.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우리 구정이 목표로 하고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