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목)광주 5ºC
스포츠/연예 > 일반 스포츠
이젠 마스터즈… 무결점 안전 대회로 치른다
입력 : 2019년 07월 31일(수) 00:00


이용섭 시장,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5~18일 14일 동안 5개 종목 진행
84개국 6천여명 선수단 참가 예상
지난 28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광주시와 대회조직원회가 8월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로 조직체계를 신속 전환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 겸 광주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마스터즈대회는 무엇보다 무결점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회와 시 본청 관련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먼저 시와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일원에 후원사 및 지역기관·단체 홍보관, 체험존, 푸드존, 특설무대 등 마켓스트리트를 지속 운영한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1천303명, 시민서포터즈 5천여명, 지원요원 291명, 단기요원 37명 등 6천8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긴급 소요인력 지원 및 운영인력지원을 위해 인력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남부대 3곳, 염주체육관 및 여수에 각 1곳 등 모두 5곳에 입장관리센터가 운영된다. 마스터즈는 무료입장 및 자유관람 대회로 입장권이 필요치 않지만 관람객 현황을 집계하고 안내 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국제수영연맹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선수촌과 경기장 간 버스, 승합차 등 105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한다.

인천공항과 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등에도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수송서비스를 안내하고 버스터미널~광주송정역~남부대와 선수촌~남부대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마스터즈대회 선수촌은 8월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17개동 1천274세대를 운영한다.객실과 선수촌 식당은 유상으로 운영된다.

메인프레스센터도 대회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언론지원단도 계속 운영된다.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시작되지만 개막식은 참가선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영경기(8월12일)에 앞서 8월11일 오후 7시30분 남부대 우정의 동산에서 ‘플레잉 워터’(Playing Water)를 주제로 펼쳐진다. 폐회식은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빛의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세계마스터즈 수영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세계 84개국에서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경기엔트리는 1만1천여명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터즈대회는 엄격한 기록을 기준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수영 자체를 즐기는 동호인의 축제로 치러지는 만큼 마스터즈대회 성격에 맞게 운영 및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달라”며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기면서도 광주의 멋과 맛, 흥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 국악 상설공연, 5·18사적지 관광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