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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마스터즈수영대회 연계 이벤트 진행
창제작 시연회 및 미디어 아트 전시
입력시간 : 2019. 08.05. 11:55


공중부양 로봇 심해 시연회
문화전당이 마스터즈수영대회와 관련한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2019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공중부양 로봇 ‘심해(THE BLUE SEA)’의 시연회(7.28~8.18)와 물의 근원과 다양한 형태를 시각화한 미디어 아트 작품 ‘야생의 정신(Wild Spirit)’전시(8.3~8.11)를 복합1관에서 갖는다.

문화전당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융복합 공연·전시에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공중부양 로봇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시연회는 그 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로봇의 움직임, 내·외부 조명 및 사운드의 상호작용 기술, 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한 관람객과의 상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심해는 관객이 바다 깊은 곳 풍경을 바라보는 컨셉으로 심해 속 해파리의 여행을 상상하게 만든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관객반응과 전문가 의견을 거쳐 최종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올 연말, 쇼케이스를 통해 최적화 디자인과 제어시스템 기술이 반영된 공중부양 로봇 심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야생의 정신 스틸컷


또 하나의 이벤트는 물의 성질을 알아볼 수 있는 ‘야생의 정신’ 전시회다.

오는 1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물이 가진 성질과 변화 등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연 환경에서 순응하거나 저항하는 물을 주제로 미디어를 통해 물의 정신을 시각화 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최규완 작가는“작품의 타이틀 WILD SPIRIT은 단어 그대로 야생의 정신을 의미한다. 자연 안에서 마주하는 깊은 물과 거친 바람, 위험천만한 생태의 법칙 속에서 도전과 투쟁을 통해 환경을 극복하고 자연과 화합하는 삶을 지칭한다. 이번 작품은 광주FINA세계마스터즈대회를 맞아 거대한 미디어월에 이런 자연, 특히 물의 물성을 보여줌으로써 이것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정신, 나아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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