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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원 축구대회 무산?…“日 회신 기다려”
입력 : 2019년 08월 08일(목) 00:00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일 국회의원들이 거의 매해 개최해온 축구대회가 올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측의 거듭된 일정 논의 요청에 일본이 현재까지는 확실한 답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한일 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4월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 회장인 에토 세이시로 중의원 의원에게 한국 초청의사를 친서로 보냈다"며 "이에 에토 세이시로 회장이 7월 말 참의원 선거가 있으니 끝나고 논의하자. 지금 (일정을) 못 잡는다고 전화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일본 측에 선거도 끝났으니, 한일 관계가 너무 안 좋은데 축구라도 빨리해서 돌파구를 열어보자고 전달했다"며 "그렇게 3일 전 전달했고 지금은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