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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채용 중소기업에 파격 지원
입력 : 2019년 08월 09일(금) 00:00


광주·전남중기청, 인건비 50%
전략산업·8대 선도사업 우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직무대리 정재경)은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중소기업은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51.8%는 적정 수준 대비 현재 R&D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며, 중소기업의 1개사당 평균 연구인력 수는 4.3명으로 대기업의 4.7%에 불과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채용과 파견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채용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연구인력의 경력에 따라 신진·고경력 채용지원으로 나눠진다.

파견지원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 재직 중인 연구원을 파견하며, 파견 연구인력의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3월 1차 공고 당시 신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는 학사 연구인력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학사 연구인력을 신규로 지원(70명)하고, 벤처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3점)하고 있다.

사업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