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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상반기 판매량 10만대 돌파
입력 : 2019년 08월 09일(금) 13:17


사계절 가전화로 월별 고른 판매
김치냉장고 ‘딤채’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올 상반기(1~6월)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1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최근 10년 동안 유일하다.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12만대 이상 판매했다.

앞서 지난달 대유위니아에서 위니아딤채로 사명을 바꾼 뒤 딤채와 위니아에어컨 등 소비자에 친숙한 브랜드를 반영한 사명으로 더욱 고객에 밀접해진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상반기 6개월 동안 10만 6천대 이상 판매됐고, 전년 동기 대비 9% 판매가 늘었다. 상반기 내내 전년 대비 매월 실적이 높았다.

지난 1995년 첫 출시 후 딤채는 김치냉장고의 대표적 브랜드로 시장을 리드해 왔다. 딤채는 2000년 중반부터 2008년까지 상반기 판매량에서 꾸준히 1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점유율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여러 경쟁제품이 출시되면서 10만대 판매고를 밑돌다가 올해 다시 회복했다.

이와 같은 실적의 배경에 대해 위니아딤채는 김치냉장고의 사계절 가전화를 꼽았다. 실제 최근 김치냉장고가 대중화되면서 단순히 김치만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육류,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부터 7월까지 딤채는 매달 1만5천대 이상 고르게 판매됐고, 8월 신제품 출시를 앞둔 7월에도 2만대 이상 판매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사계절 가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딤채를 개발하는 동시에 김치 보관 기능에서 경쟁제품과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며 “위니아와 딤채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새로운 사명 아래 고객에게 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