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토)광주 5ºC
정치 > 지방자치
광주도심 관통하는 광주천 국가하천 됐다
입력 : 2019년 08월 12일(월) 15:48


내년 1월부터 국비로 유지·관리
광주천 국가하천 승격 구간
광주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동구 학동 증심사천 합류지점에서부터 서구 유덕동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광주천 12㎞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지난 7일 승격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짧은 시간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면서 지방하천과 도심지 하천의 홍수피해가 커짐에 따라 광주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하고 2020년 1월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관리키로 했다.

시는 지난 5년간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광주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해 15개 국가하천 승격대상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홍수피해 예방 등 치수대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예방 사업과 유지관리비의 국비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천의 주요 시설인 하천 제방, 제방을 횡단하는 우수와 오수관로, 보, 낙차공 등을 인수·인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민선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에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