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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장협, 日대사관서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입력 : 2019년 08월 12일(월) 15:50


내정간섭·경제침략 철회 촉구
전국시도의장협의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국시도의장협의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 17개 시·도의장단으로 구성된 시도의장협의회는 이날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규탄 및 철회 촉구 성명을 통해 “아베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산업간 국제분업의 기초위에 형성된 국제자유무역 질서를 흔드는 것 일 뿐만 아니라 사실상 경제를 무기로 한 침략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지지하며 국민들과 함께 승리를 쟁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번 경제침략에 대한 승리만이 아닌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시·도의장협의회는 ▲한·일 우호관계 및 자유무역질서를 위협하는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 즉각 철회 ▲한국사법부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무시하는 일련행위의 중단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 할 것 등을 아베정부에 촉구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