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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도 평화당 탈당, 독자행보 선언
입력 : 2019년 08월 12일(월) 16:44


“내년 총선 무소속 출마할 것”
민주평화당이 분당 수순을 밟는 가운데 이와 별개로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이 탈당, 독자행보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후 탈당선언문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가진 정당의 낡은 옷을 벗고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적 측면에서 저는 국민적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 “지난 3년간 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문재인 정부의 탄생 등 급격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겪었다. 정치적 격변기에 결과적으로 지역주의 정당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던 정당에 몸을 담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선거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응원하는 정당에 입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