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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ACC)인문강좌 4인4색 하반기 강연
입력 : 2019년 08월 12일(월) 16:56


ACC인문강좌 2019 하반기 프로그램_매회 만석_포스터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ACC인문강좌가 하반기 4인4색 강연에 나선다.

문화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예술과 인문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ACC인문강좌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28일부터 극장3에서 진행한다.

인문학과 문화예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ACC의 대표 강좌인 ACC인문강좌가 지난 상반기 매회 정원의 150%를 넘는 시민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4월 경주대 정병모 교수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재, 책거리’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7월에 진행한 법의학자 유성호 박사의‘죽음으로 삶을 배우다’강연에는 200석 규모의 극장3 계단까지 메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8월부터 운영하는 하반기 강좌에도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ACC 하반기 인문강좌의 첫 시작은 28일 한국 만화의 전설인 이현세 작가가 문을 연다. ‘호기심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세상의 편견과 싸우면서 고정관념의 탈피를 꿈꾸었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진솔한 이야기로 담아낸다.

9월에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상위 1%의 연구자로 알려진 나노독성학 연구 권위자 박은정 교수(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가 ‘멈추는 사람에겐 기회는 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 비명문대, 흙수저, 만학, 비정규직이라는 사회적 악조건 속에서도 유리천장을 깨고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거듭난 인간 승리의 과정을 통해 연구자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인문강좌는 대중음악평론가에서 명리학 전문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강헌 대표이사(경기문화재단)와 함께 한다. ‘나를 알고 너를 아는 명리: 운명을 읽다’를 주제로 명리학을 알기 쉽게 접근한다. 운명의 이치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인 명리학은 인생의 고비마다 만나게 되는 갈림길에서 도움을 주는 지도이자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11월은 MBC 베를린 특파원 출신으로 iMBC대표이사를 역임한 손관승 칼럼니스트의 강연이 진행된다. 성공보다 성장이 필요한 시대에 ‘내 삶의 주인 되는 여행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의 깊이와 여행의 흥미 그리고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3합’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반기 ACC 인문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홈페이지(www.ac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기생기자